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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예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 차로 달여 마시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신진대사 촉진, 살균작용 효과도 있어서 한약재로도 널리 쓰인다.

특히 겨울철, 환절기엔 목감기 환자가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음식에선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생강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생선회 또는 초밥을 먹을 때 곁들이는 생강초절임이나 고등어조림·갈치조림처럼 비린내 나는 생선요리에 넣어주면 냄새 제거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진다.

특히 육류 요리에 넣으면 누린내 제거뿐 아니라 소화흡수를 도와준다.

하지만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각종 병원성 균(대장균, 티푸스균)에 대한 강한 살균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감기 예방 및 면역력 증강효과로 겨울철 건강식품으로 손꼽힌다.

또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덧붙여서 생각 속 비타민B6는 단백질 대사 작용을 돕고 헤모글로빈 형성을 촉진해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전 생성을 막아주고 뇌경색과 심근경색,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따라서 생리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다.

한의학에서는 양기를 보충하는데 염소고기만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예로부터 몸보신 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흑염소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질이 적은 건강식품이다.

하지만 흑염소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식품이기도 하다.

실제로 동의보감에서도 염소고기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이며 허약한 사람에게는 보약으로도 쓰인다고 적혀있다.

또한 현대 과학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 하는데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기력 회복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도 보혈작용(혈액순환)으로 빈혈 개선, 빈혈 예방 효과로 인해 임산부들에게 권장한다고 하고, 이외에도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 각종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여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어 중장년층에게도 좋은 보양식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보양식이라도 본인 체질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내 체질에 맞는 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 3가지

1.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평소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 또는 소음인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2. 열이 많은 소양인이나 태양인에게 좋지 않으니 섭취 시 주의하도록 하자.
3.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수족냉증 환자라면 가급적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여러분 혹시 산수유라고 들어보셨나요? 약간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요즘같이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챙겨 먹으면 좋을 건강식품입니다.

산수유 효능!

몸 안에 쌓여있는 독소나 노폐물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우선 비타민A, 코르닌, 사포닌, 모로니사이드, 로가닌, 타닌 등 각종 유효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덕분에 원기회복(정력) 증진뿐 아니라 신장 기능 강화, 방광 조절 능력 향상, 요실금 완화,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항암작용, 항균작용, 항염작용, 해열작용, 진통작용, 이뇨작용, 혈압강하작용,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혈당강하작용 등 인체에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혈액순환 개선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남성분들에게는 정력 향상이라는 아주 솔깃한 정보도 있네요.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효과 와 피부 미용등 우리 몸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다고 해도 과다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당히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주의해야 할 점!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체질상 열이 많거나 땀이 많은 사람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