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기관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럴 때일수록 호흡기 질환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기침, 가래 완화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특유의 씁쓸한 맛 때문에 생으로 먹기 힘들어 주로 나물 반찬으로 만들어 먹는다.
도라지 쓴맛 없애는 법
이때 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소금물에 담가 놓으면 된다.
또한 껍질을 벗긴 후 물에 담가서 갈변 현상을 막아주면 색도 선명해지고 식감도 부드러워진다.
마지막으로 소금을 넣고 주물러 씻어주면 남아있던 흙과 이물질이 깨끗하게 씻겨 나간다.
주의해야 할 점
그러나 몸에 좋은 도라지라도 적정량 이상 섭취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평소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도라지를 먹을 때는 하루 200g, 약 한 뿌리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과다 섭취 시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당뇨 환자는 섭취를 삼가야 한다.
'건강 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에 좋은 채소 양배추즙 효능 (0) | 2023.01.09 |
---|---|
몸에 좋은 음식 오리고기 효능 (0) | 2023.01.09 |
보양식 흑염소 효능 (0) | 2023.01.08 |
봄나물 달래 고르는 법 및 손질법 (0) | 2023.01.08 |
봄나물 냉이의 효능과 손질법 (0) | 2023.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