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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가구 중에서도 매일 같이 몸이 닿는 곳이 바로 소파다.

그만큼 관리도 중요한데 세탁기에 넣고 빨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전문가들은 가죽소파 청소법으로 천연가죽용 클리너 사용을 추천하지만 집안에 있는 제품들을 이용해서 소파 청소하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자.

1. 베이킹소다를 뿌리면 냄새를 제거, 세정효과가 있어 베이킹소다르 뿌리고 물걸레롤 마무리하는 방법이다.
2. 인조가죽이나 합성피혁 제품이라면 아세톤이나 벤젠 같은 화학제품 대신 물파스를 이용하자.
3. 만약 얼룩이 심하다면 우유를 살짝 적신 헝겊으로 닦아낸 뒤 다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면 된다.
   우유로 닦은 후 반드시 깨끗한 물걸레로 마무리해야 한다.
   물걸레질 이후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하며 햇빛 아래 건조시키면 변색될 우려가 있다.
4. 볼펜 자국이 묻었을 경우 마른 수건에 알코올을 묻혀 톡톡 두드려주면 된다.
5. 유성매직 낙서라면 버터를 바른 다음 손으로 문질러주고 물티슈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치약을 소량 발라 문지른 후 젖은 수건으로 닦고 마른 수건으로 한 번 더 닦는 것이다.
6. 바나나 껍질 안쪽 부분으로 소파를 문지르면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광택 효과도 볼 수 있다.

겨울내내 눈비도 맞고 매일같이 신고 다녔더니 꼬질꼬질해진 나의 컨버스...
흰 운동화 신고 외출했다가 더러워지면 속상하다.

그렇다고 매번 신발 살 수도 없고, 이럴 때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화 세탁법 알려줄게...

깔끔하게 운동화 세탁하기 위한  준비물

따뜻한 물, 과탄산소다, 주방세제, 칫솔이다.

1. 더러운 부위에 주방세제를 묻히고 칫솔로 살살 문질러 주자.
2. 그리고 나서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를 넣고 녹여준다.
3. 여기에 세제 묻은 운동화를 넣어주고 20~30분 동안 불려준 후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된다. 참 쉽지?

비닐봉지를 이용한 방법

운동화 세탁을 하기 위해 대야에 물을 받고 담가놓으면 운동화가 붕붕 뜨고 잘 담기지 않아 짜증 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비닐봉지만 있으면 손쉽게 운동화 세탁을 할 수 있다.
비닐봉지에 세제를 넣고 운동화가 잠길 만큼 온수를 받은 다음 운동화를 넣고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꼭~ 묶어준다.
10분 후 운동화를 꺼내서 솔로 살살 문질러 주면 힘들게 문지르지 않아도 운동화 세탁이 가능하다.

우유를 이용한 방법

몸에 좋은 우유가 운동화 세탁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유는 가죽 운동화를 깨끗이 닦을 수 있다.
헝겊에 우유를 살짝 묻힌 뒤 운동화 때가 묻은 곳을 닦아주면 깨끗하게 운동화 세탁을 할 수 있다.

맥주병을 이용한 방법

운동화 세탁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잘 말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화를 말릴 때 맥주병을 이용해 말리면 좋다.
다 마신 맥주병을 세워두고 운동화를 끼워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면 맥주병 색깔이 빛을 흡수해 잘 마르지 않는 운동화 속에 있는 부분까지도 뽀송뽀송하게 말릴 수 있다.

지금까지 운동화 세탁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조금이나마 손쉽게 운동화 세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셔츠나 블라우스 세탁 시 항상 신경 쓰이는 게 바로 목 때이다.

제대로 지워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맡기자니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럴 때 집에서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다.

준비물은 과탄산소다 하나면 충분하다.

먼저 미지근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풀어준 후 여기에 흰옷을 넣어준다.

그리고 10~20분 정도 담가둔 후 손으로 조물조물 빨아주면 된다.

이후 깨끗한 물로 헹궈주기만 하면 된다.

정말 쉽고 간편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옷 안쪽에 라벨을 확인해서 소재에 맞는 세탁법을 따라야 한다.

앞서 말했듯이 의류 종류에 따라 알맞은 비율로 희석시켜야 하고 표백제 성분이 남아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옷감이 상하거나 변색될 수 있다.

그럼 깨끗하게 빨래하시고 기분 좋게 입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