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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면 항상 손이 노랗게 될 때까지 까먹게 되는 귤!
맛있게 먹다 보면 어느새 수북히 쌓여버린 귤껍질 처리하기가 곤란할 때가 많다.
그럴 땐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 기름때 제거용으로 쓸 수 있고 입욕제로도 재활용 할 수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귤껍질 버리지 말고 재활용해서 유용하게 써보는 방법!

1. 첫 번째로는 기름때 제거!
   고기나 생선 요리 후 프라이팬에 남아있는 기름때를 닦기란 쉽지 않은데...
   이때 귤껍질 안쪽 면으로 닦아주면 쉽게 닦을 수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 안에 넣고 2~3분 정도 돌려준 뒤 마른행주로 닦아내면 냄새도 잡을 수 있고 찌든 때도 없앨 수 있다.
   그리고 가스레인지 후드 망 사이사이에 낀 기름때도 귤껍질만 있으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물에 적신 귤껍질을 문질러 주면 금세 깨끗해진다.
2. 마지막으로 표백 효과로도 좋다.
   흰옷 빨래 시 껍질을 끓인 물에 담가두었다가 헹구면 더욱 하얗게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3. 입욕제로 사용이 가능하다.
4. 그리고 또 한가지 더! 먹고 남은 귤껍질로 청소하면 천연 방향제로 활용 가능하다는 사실!

올 겨울엔 집에서 상큼한 귤향 가득한 목욕도 해보고, 매우 유용하게 사용해보자!

톡 쏘는 맛이 매력적인 콜라!

하지만 탄산음료이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이기도 하다.

따라서 평소 즐겨 마시던 사람도 가끔씩 자제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가스가 빠져서 맛이 없어진 콜라가 냉장고에 있다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가스가 빠진 콜라 활용하기

1. 기름때 제거 콜라는 산성도가 높기 때문에 녹슨 물건을 닦는데 탁월하다. 먼저 마른 천에 콜라를 묻힌 뒤 녹슨 부분을 닦아주면 말끔하게 지워진다. 
   
   
2. 욕실 청소 김빠진 콜라를 변기에 붓고 30분 정도 기다린 후 물을 내리면 변기 찌든 때가 말끔히 사라진다. 
   
   
3. 냄비 그을음 제거 탄 자국이 남은 냄비에 콜라를 부은 다음 약한 불에 끓이고 수세미로 문지르면 쉽게 지울 수 있다. 
   
   
4. 유리창 청소 분무기에 콜라를 담아 뿌린 뒤 신문지로 닦아내면 얼룩 없이 깨끗해진다.

요즘처럼 위생 관리가 중요한 시기엔 주방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각종 기름때나 찌든 때들은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악취 및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후드필터망 세척 또는 가스레인지 화구청소를 통해 청결함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전문 장비 없이 제대로 된 청소를 하기 쉽지 않다.

이럴 땐 간편하게 뿌려만 주면 되는 다목적 세정제를 활용하면 좋다.

뿐만 아니라 락스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안전성 면에서도 안심할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그럴 때마다 매번 독한 세제를 쓰자니 건강 걱정이 되고 그렇다고 안 하자니 너무 지저분해 보이고.. 이럴 때 쓰면 딱 좋은 방법이 바로 베이킹소다 + 식초 조합이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먼저 뜨거운 물 한 컵에 베이킹소다 반컵을 넣고 잘 섞어준다.

그리고 여기에 식초 2~3방울을 떨어뜨려주면 완성! 정말 쉽고 간단하지 않은가?

만든 용액을 오염된 부위에 골고루 뿌린 후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 주면 힘들이지 않고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앞으로는 귀찮고 번거롭게 화학세제 쓰지 말고 친환경 천연세제 만들어서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