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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집에만 있게 되면서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신 분들이 많을 텐데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다. ^^;;

다이어트 결심만 수십 번 한 것 같은데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곤 했다.

하지만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방법대로 식단 조절을 시작하기로 했다.

바로 ‘오징어’를 먹는 건데 보통 마른 오징어라고 하면 딱딱해서 먹기 힘들다는 인식이 강한데 이것 외에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놀라운 효능들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그럼 지금부터 오징어의 숨겨진 효능 알아보도록 하자!

오징어 속에 함유된 단백질 성분 때문인데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달걀이나 닭가슴살보다도 훨씬 더 많은 양의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한다.

게다가 100g당 18.2g 정도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 권장량의 60%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

뿐만 아니라 근육 생성 및 유지에 도움을 주는 필수 아미노산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근육량 증가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타우린 성분 덕분에 피로회복 개선효과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간 기능 회복제로도 활용되고 있을 만큼 그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오징어 껍질엔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비타민 E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핵산 성분이 세포 활성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평소 주름 걱정이 많았던 사람들이라면 꼭 챙겨 먹는 게 좋겠지?

마지막으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라고 하는데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체중감량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간혹 소화불량 증상이나 설사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니 적당량 섭취하시기 바란다.   

우리나라 전통 음식으로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같은 찌개류도 있지만 콩을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도 빼놓을 수 없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점점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도 어렸을 때는 청국장이라면 질색팔색하며 도망 다녔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좋아하게 되었다.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는 냄새며 뒷정리 문제 등등 여러모로 힘든 게 많다. 그래서 나는 시중에 파는 가공된 청국장 가루를 이용해서 요리를 한다.

맛도 있고 만들기도 편해서 자주 애용하는데 혹시 나처럼 간편하게 청국장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청국장 찌개 만드는 법!

우선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 육수를 우려낸다.

그리고 미리 불려둔 표고버섯과 양파, 두부, 대파, 청양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썬다.

마지막으로 청국장 가루를 푼 다음 팔팔 끓이면 끝이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나 다진 마늘을 넣어도 좋다.

이렇게 하면 구수하면서도 칼칼한 청국장 찌개가 완성된다.

조리법도 간단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아서 바쁜 아침 식사 메뉴로 제격이다.

분말 청국장 효능!

분말 청국장에는 3대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탄수화물이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있고, 칼슘과 철, 마그네슘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을 비롯해서 각종 비타민이 가득하다.

그것뿐만 아니라 항암효과가 좋은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인삼에 많은 사포닌과 같은 식이섬유 역시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폴리페놀이 증가하는 등 청국장에는 우리 몸에 상당히 좋은 유산균이 풍부해서 장의 건강과 전체적인 기초대사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고, 피부에도 좋은 이소플라본은 피부 속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아주 좋다.

그리하여 건강한 다이어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 큰 마음먹고

시작한 운동 후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근육통은 운동을 할 때 각 부위에 자극이 주어진 것을 의미하며,

유산소 운동보다는 무산소 운동 시 자주 발생한다.

그리고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거나,

운동의 습관을 급하게 바꾸었을 경우,
운동의 강도를 높였을 경우,

지속적인 운동이나 지나친 스트레칭으로

근이나 결합조직에 손상이 가거나
운동 중 에너지원을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부산물인 젖산이 근육 내에 쌓여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 근육통의 종류 (언제 나타나는지에 따라)

- 급작성 근육통( Acute muscle sorness)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근육통으로, 

운동 수행 시 만들어지는 부산물인 젖산이 쌓이거나 부종 현상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복근이나 이두, 삼두 같은 소근육 운동 후 나타나는 근육통으로,

이것은 운동 후 몇 분 또는 몇 시간 이내에 사라진다.

- 지연성 근육통( Delayed on set muscle sorness)

운동 후 1~2일이 지난 후 나타나는 근육통으로, 실제로 근육이
미세하게 손상되거나 찢어져서 발생되지만

시간이 지나 회복이 될 때는 이전보다

더 좋은 상태로 초과 회복을 하게 된다.

♦근육통을 없애려면?

근육통이 무서워서 운동을 중단할 수는 없는 노릇!!!

-근육통을 없애려면 먼저 젖산을 근육 내에서 없애야 한다.
젖산은 통증을 유발하고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젖산은 혈액이나 림프에 의해서 흐르기 때문에

혈액의 흐름을 활발히 해줘야 하는데,
운동 후에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고 쉬는 것보다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포함한 정리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근육통이 생겼을 경우 힘을 주고 문지르거나 주무르기보다는

샤워 시 냉온수를 번갈아가며 물 마사지를 하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사우나나 온찜질을 하면 효과가 있다.

- 비타민과 단백질을 포함한 균형 있는 식사를 제때에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미네랄이나 비타민은 회복 과정에서

체내의 생화학적 반응을 촉진하여

근육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회복 과정에서 섭취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