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증상 바로 목 통증이다.
나도 평소 업무 특성상 모니터를 오래 봐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목 뒷부분이 뻐근해지고 어깨도 뭉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심할 땐 목 통증을 넘어 두통까지 온다.
이럴 때마다 나는 내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목 통증을 해결하곤 하는데 그게 효과가 꽤 좋다.
혹시 나와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예를 들어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로 뭉친 목 근육을 풀어주는 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데 만약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 베개를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어떤 베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 한다.
우선 딱딱한 베개보다는 푹신한 베개가 좋다.
너무 푹신하면 머리 무게만큼 푹 꺼지기 때문에 경추 지지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적당한 쿠션감이 있는 제품이면 괜찮다. 또 높이가 높은 베개보단 낮은 베개가 좋은데 높이는 대략 6~8cm 정도가 적당하다.
시중에 파는 메모리폼 베개 중엔 10cm 이상 되는 것들도 있는데 이런 건 오히려 목 건강에 좋지 않다.
마지막으로 옆으로 누웠을 때 어깨높이 보다 높지 않은 베개를 골라야 한다.
이건 직접 누워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정확한데 보통 똑바로 누웠을 때 뒤통수에서 목뼈(경추) 사이 길이가 4~6cm면 알맞다.
나같은 경우 거북목 증후군 초기증상이라 아직까지는 크게 불편함을 못 느끼지만 자고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고 항상 피곤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요즘 꾸준히 관리했더니 확실히 아침에 눈 뜨는 게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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