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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 이름만 들으면 굉장히 생소한 식물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로 주로 습한 곳에서 자라며 높이는 무려 90cm까지도 자란다.

잎 모양이 마치 오리발처럼 생겨서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사람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는 식물이기도 하다.

그럼 왜 삼백초가 건강에 좋은지 대해 한 번 알아볼까?

백가지 병을 고쳐준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삼백초는 뛰어난 해독작용 및 항암효과(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서 암세포 성장 억제에 많은 도움이 된다.)를 지니고 있어 현대인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식품이다.

본초강목에서는 삼백초 효능에 대해 습열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중국 명나라 때 편찬된 의서인 본초비요에서도 열독을 풀고 종기 고름을 배출시킨다고 나와있다.

뿐만 아니라 동의보감 속 삼백초 효능으로는 황달치료, 이뇨작용 촉진, 고혈압 예방 효과등이 있다고 적혀있다.

우리 몸에서 호흡기를 담당하는 기관은 폐로 해당 기관이 약해지면 기침이나 가래 같은 감기증상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환절기에 기관지염이나 천식 환자들이 삼백초를 달인 물을 마시면 아주 특효약이라고 하고, 폐 기능 강화 역시 삼백초 효능 중 하나로 꼽힌다.

마지막으로 피부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 성인 피부 관리, 뼈 건강 증진, 심신 안정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따라서 평소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고 잦은 복통 증상이 있다면 삼백초를 꾸준히 섭취하면 좋을 것 같다.

게다가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삼백초 부작용 및 주의할 점!

그런데 이렇게 좋은 삼백초지만 성질이 차가운 편이라 몸이 찬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덧붙여서 모든 약초가 그렇듯 부작용도 있는데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이 섭취할 경우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자궁 수축 작용이 있어서 임산부는 피하는 게 좋다고 한다.

또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지 확인 후 복용해야 하며, 만약 과다 복용했을 경우 복통 및 구토 증세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정량만 먹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    

봄 나물 하면 냉이, 달래, 쑥 같은 향긋한 나물만 떠올리기 쉬운데 의외로 향이 강한 나물도 많다.

바로 돌나물인데 언뜻 보면 쇠비름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름 그대로 바위 틈 사이에서도 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어릴 때 어머니께서 자주 무쳐주셔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왜냐하면 봄철 입맛 없을 때 새콤달콤한 초장 양념에 무친 돌나물 한 접시면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울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생으로 먹거나 물김치나 겉절이로도 만들어 먹는데 씹으면 아삭아삭하면서도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돌나물 효능과 영양성분

비타민 C와 인산이 풍부해서 식욕부진이나 춘곤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도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더 자주 먹어야겠다.

게다가 수분함량이 많아 피부 보습효과도 뛰어나다고 하니 봄철 건조해진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그 이유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서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돌나물 무침 말고도 돌나물 물김치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다.

1. 돌나물을 잘 다듬어서 씻은 후 소금 1큰술 정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준다.
2.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빼주고 볼에 넣고 고춧가루 3큰술 매실액기스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설탕 반 큰술 통깨 약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면 된다.
3. 참기름이나 식초를 조금 넣어줘도 좋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돌나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돈나물비빔밥이다.

아삭한 식감 때문에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최고다.

장 건강 관리 잘하고 있는가?

현대인들의 경우 바쁜 일상 속에서 불규칙한 식습관 및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만성 위장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여름철에는 날씨가 덥고 습해서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식중독 발생률도 증가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더욱 더 철저한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음식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줘야 한다.

하지만 평소 잘못된 식습관 또는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인해 잦은 복통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떠한 음식을 먹어야 할지 난감할 텐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바로 장염에 좋은 음식이다.

예를 들어 양배추즙이나 매실차, 바나나, 사과, 보리차 등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한 식단 조절과 적당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모두들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실천해보도록 하자!

양배추 즙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양배추는 장속 유해균을 억제시키고 유익균 증식을 도와주는 식품이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 개선 효과 또한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U 성분이 위염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점막을 보호해주어 소화불량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기억해!

매실

매실차도 대표적인 장염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매실차는 장내 나쁜 균을 제거해 주고 살균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을 막아준다고 한다.

따라서 차가운 물 대신 따뜻한 매실차를 마셔주면 좋은데 다만 평소 몸이 차거나 위장 기능이 약한 분들은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바나나

바나나 역시 장염에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하는데 바나나는 섬유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펙틴이라는 성분이 장의 움직임을 안정화 시켜 주기 때문에 배탈 난 배를 진정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덜 익은 바나나보다는 푹 익은 바나나를 먹어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사과

사과는 팩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장 속 유산균들의 활동을 도와주며 소화불량이나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사과 껍질에는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한다.

보리차

마지막으로 소개할 장염에 좋은 음식은 바로 보리차이다.

보리차는 수분 보충 및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구토나 설사로 인해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해 준다고 한다.

특히 보리는 위 점막을 자극하지 않고 위산 분비를 억제시켜 주어 위염 환자에게도 매우 좋다고 한다. 

요즘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채소나 과일 위주의 식단을 짜고 있는데 브로콜리는 정말 꾸준히 챙겨 먹어야 하는 식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손질하기도 쉬워서 자주 먹게 된다.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브로콜리는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의 2배나 될 정도로 풍부하고 항암효과 및 각종 질병 예방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폐암이나 대장암 같은 암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설포라판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위암 발병률 1위 국가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제거하여 위장질환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노화 방지로 유명한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 및 피부미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좋을 듯하다. 

새콤달콤 맛있는 키위~

우리나라에서는 참다래라고도 불리는 과일이다.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아서 꾸준히 챙겨 먹으면 아주 좋다고 한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영양성분과 효능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

그 이유는 바로! 엽산 때문에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또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베타카로틴 성분 역시 풍부해서 노화 방지 및 암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비타민C 함유량이 사과의 20배라고 하니 놀랍지?

하루에 1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이며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 조절에도 좋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칼로리가 100g당 54k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효능 덕분에 빈혈 증상 완화에도 좋고 마그네슘이나 칼슘 같은 미네랄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뼈 건강에도 좋다.

골다공증 위험군이거나 평소 관절이 안 좋은 사람들은 꼭 챙겨 먹어서 건강을 잘 챙기자!    

현대인들의 식습관 문제라고 하면 단연 맵고 짠 음식 섭취일 것이다.

자극적인 음식들은 위 건강에 치명적이며 위염 발병률도 매우 높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식단관리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추가적으로 도움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위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양배추즙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양배추가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U 성분 덕분인데, 해당 성분은 이미 수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되었다.

왜냐하면 비타민U는 손상된 위 점막을 보호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양배추즙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가장 먼저 소개할 양배추즙효능으로는 소화불량 개선이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위장점막을 보호하여 속쓰림이나 메스꺼움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그러므로 평소 식사 후 불편함을 자주 겪는다면 꾸준히 양배추를 섭취하길 바란다.

다음으로 알려드릴 양배추즙효능은 암 예방 및 항암효과다.

실제로 미국 미시간 ubc 메디컬센터 가네트 체니 박사팀은 실험용 쥐에게 양배추를 먹이는 실험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 양배추를 먹인 쥐 그룹에게서 그렇지 않은 쥐 그룹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무려 4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양배추 안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 역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양배추즙효능 세 번째는 골다공증 예방이다.

뼈 질환 중에서도 특히 위험한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는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약해지면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양배추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하면 골격 형성뿐만 아니라 건강한 치아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양배추즙효능은 면역력 증진이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때 양배추를 먹으면 감기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양배추엔 각종 비타민C가 풍부한데, 이러한 성분들은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체온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몸속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면 백혈구 활동이 활발해져 세균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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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시기엔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자기만의 방법으로 꾸준히 체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이러한 과정조차 버겁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다면 간편하게 챙겨먹을 수 있는 영양제나 식품을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보는 건 어떨까?

나 또한 매일 아침마다 비타민C 한 알씩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는데 확실히 안 먹었을 때보다 피로감도 덜하고 컨디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영양성분과 효능

오리고기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덧붙여서 오리 기름은 먹어도 몸에 쌓이지 않고 오히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한다.

또한 칼슘이나 철분 같은 미네랄 성분들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골다공증 및 빈혈예방에도 좋고,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B1, B2 그리고 칼슘, 철, 인 등 무기질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다.

그 뿐만 아니라 아미노산과 콜라겐이 풍부해서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것 외에도 간기능 개선, 피로회복, 눈건강 등등 다양한 효능들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주 챙겨먹자!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기관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럴 때일수록 호흡기 질환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기침, 가래 완화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특유의 씁쓸한 맛 때문에 생으로 먹기 힘들어 주로 나물 반찬으로 만들어 먹는다.

도라지 쓴맛 없애는 법

이때 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소금물에 담가 놓으면 된다.

또한 껍질을 벗긴 후 물에 담가서 갈변 현상을 막아주면 색도 선명해지고 식감도 부드러워진다.

마지막으로 소금을 넣고 주물러 씻어주면 남아있던 흙과 이물질이 깨끗하게 씻겨 나간다.

주의해야 할 점

그러나 몸에 좋은 도라지라도 적정량 이상 섭취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평소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도라지를 먹을 때는 하루 200g, 약 한 뿌리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과다 섭취 시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당뇨 환자는 섭취를 삼가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양기를 보충하는데 염소고기만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예로부터 몸보신 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흑염소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질이 적은 건강식품이다.

하지만 흑염소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식품이기도 하다.

실제로 동의보감에서도 염소고기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이며 허약한 사람에게는 보약으로도 쓰인다고 적혀있다.

또한 현대 과학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 하는데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기력 회복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도 보혈작용(혈액순환)으로 빈혈 개선, 빈혈 예방 효과로 인해 임산부들에게 권장한다고 하고, 이외에도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 각종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여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어 중장년층에게도 좋은 보양식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보양식이라도 본인 체질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내 체질에 맞는 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 3가지

1.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평소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 또는 소음인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2. 열이 많은 소양인이나 태양인에게 좋지 않으니 섭취 시 주의하도록 하자.
3.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수족냉증 환자라면 가급적 적게 먹는 것이 좋다.

다들 달래 좋아하지?

봄나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 ‘달래’ 특유의 알싸한 향과 맛 덕분에 입맛 돋우는데 최고다.

향도 좋고 맛도 좋아 식탁 위에 자주 올라가는 반찬이기도 하다.

된장찌개나 무침 요리로도 활용 가능하지만 생으로 먹는 게 제일 맛있다.

특히 간장 양념장 만들 때 달래가 들어가면 너무 맛있어서 달래를 좋아한다.

그럼 맛있는 달래를 고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알뿌리가 굵고 잔뿌리가 적은 것을 골라야 하는데 알뿌리가 하얗고 굵을수록 좋은 달래라고 한다.

또한 줄기가 너무 길지 않고, 마르지 않고 싱싱한 것이어야 하는데 시들거나 누렇게 뜬 잎이 섞여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달래 영양성분과 효능

달래 속 알리신 성분은 마늘이나 양파에도 들어있는 성분인데 혈액순환 개선 및 면역력 향상, 항균작용 효과가 뛰어나다.

피로회복 및 자양강장 효과,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몸속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피로감을 덜어주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C 함량이 높아 가열 시 손실되는 양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만약 열을 가해야 한다면 먹기 직전에 넣는 것이 좋다.

달래 손질하는 방법

손질할 때는 먼저 달래 뿌리 쪽에 붙은 껍질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한 뿌리씩 흔들어 씻어 흙을 제거하면 된다.

물에 담가 놓으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조리 직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는 것이 좋다.

달래 보관방법

보관 시에는 물기를 없앤 후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감싸 비닐 팩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