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법'에 해당되는 글 1건

반응형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빈혈 증상.. 보통 앉았다 일어날 때 머리가 핑 돌면서 어지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나중엔 일상생활에서도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사람들은 흔히 어지러움증을 느끼면 빈혈 증상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빈혈 환자수는 전체 인구의 5%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어지럼증 원인으로는 귀 질환 또는 뇌질환 같은 심각한 질병 일수도 있다고 하니 쉽게 넘어가서는 안될 문제다.

그렇다면 우리 몸 속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

빈혈 자가진단법 및 빈혈 예방법 까지 알아보자.

  1. 피부가 창백해진다.
  2.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찬다.
  3. 손톱이 숟가락처럼 움푹 들어간다.
  4. 심장이 두근거리고 어지럼증이 생긴다.
  5. 두통이나 귀울림(이명) 증상이 나타난다.

우리 몸속 헤모글로빈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인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뿐만 아니라 어지럼증, 두통, 가슴 두근거림, 식욕부진, 무기력함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게 느낄 수 있는 각종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철분 섭취를 통해 체내 철분 양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빈혈에 좋은 음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로 개선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육류, 생선, 달걀, 굴, 조개류, 콩, 시금치, 깻잎, 김, 미역, 다시마, 우유, 커피, 홍차, 녹차, 브로콜리, 견과류, 두부, 토마토, 가지, 블루베리 등 등이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임산부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임신 시 하루 30mg 이상의 철분제 복용을 권장한다.

이때 비타민C 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으며 식사 전이나 후 1시간 이내 혹은 공복 상태에서 먹는 것 좋다.

주의해야 할 점

오렌지 주스 같은 산성 음료는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시간 간격을 두고 마시는 것이 좋으며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는 커피, 홍차, 녹차 등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이렇게 관리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위맥지기

다양한 생활정보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