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어느 정도 개월 수가 지나면 스스로 용변을 볼 수 있도록 유아 변기 필요한데요.
6개월 이후가 되면 영아의 방광은 점차 커져서 어느 정도 소변을 참을 수 있게 되며
10개월이 지나면서 영아는 신경 및 뇌가 발달하여 방광의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두 마디 말을 할 수 있고 걸을 수 있어서 대소변 훈련을 준비할 수 있는 시기인데요.
18~24개월이 되면 방광이 좀 더 커져서 보다 많은 양의 소변을 모을 수 있고,
대변이 나오는 느낌을 지각할 수 있어서 배변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24~30개월이 되면 소변이 마려워도 어느 정도 참을 수 있을 만큼 방광의 조절 능력이 발달하여
스스로 변기에 가서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30~36개월에는 밤에도 소변을 보지 않을 정도의 통제 능력이 생깁니다.
일반적인 배변 훈련 시기는 18~24개월이지만 개인차가 있으므로 관찰에 의해서 시기를 결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가 혼자 설 수 있고 변기에 흥미를 느끼며, 대소변에 대한 의사가 분명해지면서 욕구를 표현할 수 있고
소변 간격이 2시간 이상 되면 배변 훈련을 할 수 있는 적당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변 훈련은 아이의 의사와 자존심을 최대로 존중하면서, 단계적으로 천천히,
그리고 칭찬과 격려를 통해서 자신감을 가지게 하면서 진행되어야 하는데요.
처음에는 유아 변기를 이용하여 장난감처럼 편안하게 친해지게 하고
인형 등을 활용하여 변기에서 소변이나 대변을 보는 모델을 보여줘야 합니다.
변기에 무작정 아이를 앉히면 거부감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아이가 유아 변기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유아 변기에 폭신폭신 엉덩이 쿠션이 있으면 아이가 앉을 때 화들짝! 놀라지 않고, 편안히 앉을 수 있습니다.
유아 변기는 여러 형태로 나오는데, 배변을 가릴 수 있는 단계별로 분리하면서
나중에는 일반 변기까지 갈 수 있도록 나온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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