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피스'에 해당되는 글 1건

코 고는 사람들, 솔직히 코 골고 싶어서 고는 사람은 없잖아요.
코 고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가장 확률이 높은 원인은 비만 때문이거나, 콧속/부비강 문제일 수 있습니다.
콧속의 격막이 이탈돼 있거나, 콧속에 용종이 있거나, 알러지가 생기면 해당 부위가 부어오르고 콧속 기도가

일부 막힙니다.
때문에 목구멍 뒤에 있는 조직들이 자는 동안 쉬는 숨으로 인해 심하게 떨리고 덜걱거리는데, 이것이 주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확률이 낮은 원인: 수면 무호흡증일 가능성도 있구요.

이러한 코골이를 없애는 방법으로는 수술이라는게 있지만 코골이 미약할 경우에는
코골이를 멈추게 하는 방법으로는 코골이 방지 용품이 있습니다.

*코골이방지 용품

테니스 공 등 뒤에 붙여 넣기 
대부분의 코골이 환자들은 등을 침대에 대고 바로 누웠을 때 코를 고는데요. 이를 알고는 있지만 아무리 옆으로 누워 자려고 해도 자다 보면 곧 등을 대고 눕기 마련입니다. 이런종류의 코골이방지 방법은 잠옷 셔츠 등에 테니스 공을 다는 것입니다. 오래된 티셔츠의 주머니를 떼내어 잠옷 셔츠 등에 달아 준 다음 거기에 테니스 공을 넣으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고 자면 등을 대고 누웠다가도 불편해서 다시 옆으로 돌아 눕게 됩니다. 물론 자는 도중 깨지 않고 말입니다.

더블 베개
베개를 높이는 것도 코골이방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기도가 더 크게 열려서 자는 동안 목구멍 기도가 좁아지고 코골이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베개를 두개로 겹쳐 깔아 머리를 높게 하면 코골이 증상이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가습기
감기나 코막힘 역시 코골이를 심하게 만드는 원인인데요. 이 경우에는 침실에 가습기를 놓고 자는 동안 틀어 놓는 것이 코골이방지의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비강 점막이 줄어 들면서 부비강 내 콧물이 감소해 코골이가 크게 완화되는데다, 코막힘 방지 크림인 빅스 베이퍼럽(Vicks VapoRub)을 가슴에 바르고 자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코에 붙이는 코골이 방지대(Nasal Strips)
감기나 부비강 내 문제가 아니라면 코골이방지대를 착용하는 방법으로 해결을 볼 수 있다. 이 접착형 도구는 코구멍/기도를 넓게 열어줌으로써 코골이를 방지해줍니다.


마우스 피스
이는 입 안에 장착하는 코골이 방지 도구로 자기 전에 입에 끼고 자는 종류인데요. 이 장비는 아래 턱을 앞으로 빼내어 기도를 더 넓게 확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장비를 끼고 자면 코골이 소음의 90%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이 좀 상당해서 미국에서 500달러에서 1000달러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수명은 약 3년 정도입니다.